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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역류’ OST 가창 발탁 “우울한 감성 주력”

입력 2017-12-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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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자켓

가수 적우가 MBC 아침드라마 ‘역류’ 첫 OST 가창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적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역류’ OST Part.1 ‘I cry’를 공개한다.

‘I cry’는 국내 OST 음악에서 찾아 보기 힘든 재즈의 한 스타일인 마이너왈츠를 표방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나일론기타, 재즈 피아니스트 김지환의 감각적인 연주와 함께 보컬의 완급을 조절하는 적우의 가창 역량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 최백호의 프로듀서로 출연, 현재 300곡이 넘는 OST 곡을 발표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김지환이 의기투합 한 끝에 완성됐다. 곡의 스케치부터 드라마에 맞는 우울한 감성을 드리우는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가수 적우의 깊은 음악적 감성이 돋보이는 ‘I cry’는 드라마 전반에 걸쳐 주인공의 고뇌를 전하는 전개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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