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6월 진행되는 1학기 강좌에는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명사특강’과 ‘뭐라도학교’를 비롯해 시민들의 지적·문화적·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사회 각계의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시대의 화두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명사특강’은 ‘놀이, 위험해야 안전하다’(3월 22일, 편해문 아동문학가),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4월 26일, 우석훈 작가), ‘당신 삶의 물음표는 무엇입니까?’(6월 21일, 김민섭 작가)로 이어진다.
액티브시니어(활동적인 중장년)들의 플랫폼인 ‘뭐라도학교’의 ‘인생수업 8기’ 참여자 모집이 3월에 진행된다. 대상은 40대 이상으로 인생 후반기 활동을 모색하거나 삶의 방향 전환을 원하는 시민이다. 수료 후 뭐라도학교 회원으로서 여러 시니어동호회와 워크숍, 교육 등에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배움터 ‘실천과 적용’에는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리도구·나무그릇을 깎아보고, 목공구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그밖에 혐오 표현, 뇌과학, 인권, 개인주의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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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평생학습관 2018년 1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 홍보물 |
각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나 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070-4477-6515~6)에서 하면 된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