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에너지공사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참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재단은 종로구 50플러스센터에서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50+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을 선발, 전문적인 에너지교육으로 50+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서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50+세대로 하여금 서울시 건물에너지 현황, 열 설비 진단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직접 에너지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게할 계획이다. 컨설턴트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연면적 1,000㎡ 이상 3,000㎡ 미만에 해당하는 50여 개 서울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사용현황을 직접 조사하고, 에너지절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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