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소재 진생바이팜 수출계약 체결 장면. 사진=원주시 |
진생바이팜과 HEALTH&GREEN社는 이미 1차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수출을 진행해 왔다.
HEALTH&GREEN社는 진생바이팜의 홍콩 및 중국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거액의 광고비를 투자하고 신문 및 옥외 광고 등으로 발효흑삼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매출량을 늘려 왔다.
1차계약이 올 6월 만료됨에 따라 HEALTH&GREEN社의 요청으로 15년간 24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체결을 계기로 진생바이팜과 HEALTH&GREEN社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삼시장인 홍콩시장을 교두보로 향후 중국시장으로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정지역인 강원도의 인삼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도내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유경석 기자 youk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