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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이재진, 첫 개인 전시회 개최…'한조'로 개명하고 미술 활동

입력 2018-07-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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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이재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이 화가 ‘한조’로 변신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재진이 그림 활동을 위해 ‘한조’로 개명, 첫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조는 2014년 9월부터 홍익대 부설 문화예술평생교육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으며, 이후 화가 황재연의 화실 문하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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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소재로 한 한조의 작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난 1년 간 젝스키스의 공식 활동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을 개인전 준비에 몰두한 화가 한조의 첫번째 개인 전시회는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이즈 제1 전시장에서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조의 동생이자 YG 양현석 대표 부인인 이은주 씨를 소재로 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한조 그림을 지도한 황재연 작가는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대상인 여동생을 소재로 했다. 혈육에 대한 애착과 경외의 감정 등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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