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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손담비, 과거 전셋집 보증금 사기 고백 “집주인이 전셋돈 들고 날라”

입력 2018-08-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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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손담비가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손담비와 배우 정상훈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손담비는 “전에 살던 집이 자양동이었다. 자양동에서 오래 살았다”라고 밝히며 “자양동에서 집 사기를 당했다. 뉴스에도 나왔다. 집주인이 전셋돈을 들고 날라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라고 사기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손담비는 “꽤 큰돈이었다. 그 당시 멘탈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의 차이인데 지켰던 것 같다.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는 집이다”라고 설명했고, 강호동은 “피하지 못하는 꼬이는 일들이 있다”라며 위로했다. 이경규는 손담비에게 “그런 어려움이 자양분이 되어 배우가 되었나 보다”라고 격려했다.

2011년 손담비는 보증금 4억 5천만 원에 자양동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임대기간 중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갔고 세입자였던 손담비는 경매에 참여해 12억 원에 전셋집을 낙찰받았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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