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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눈 세상”...‘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축제 준비 한창

입력 2018-12-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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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천 구석기겨울여행 축제준비 한창
2019 연천 구석기겨울여행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 전곡리유적지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에서 펼쳐지는‘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2019년 연천 구석기겨울여행, ‘BIG Snow World 국제최대 눈꽃축제’를 위해 전곡리 유적이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축제장 입구부터 웰컴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광장, 빙하시대,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미래광장등 다양한 테마의 대형 눈 조각이 행사장을 가득 매울 예정이다.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은 전년도 보다 한층 확대하여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특히 내 친구 매머드 디바,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체험형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실외놀이로 얼은 몸을 녹이면서도 재미를 계속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TFS 텐트에 에어바운스 놀이터, VR체험장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곡리유적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화덕에서 직접 꼬치에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곳곳에서 실시되는 구석기인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은 연천에서의 하루여행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연천=허경태 기자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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