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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인방, 4200억 규모 블록딜 소식에 ‘급락’

입력 2019-05-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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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3인방이 4200억원 규모 블록딜 소식에 21일 장 초반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6.58% 하락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제약(-2.29%), 셀트리온(-2.12%) 등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650만주를 매각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 수요예측 할인율은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종가인 6만5100원 대비 5.1~8.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할인율을 적용한 매각규모는 최대 4200억원 규모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블록딜을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셀트리온헬스케어 440만주 규모 블록딜을 진행한 바 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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