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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이 트렌스젠더는 아니라고 루머를 해명했다.
정다은은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 최근 한서희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가며 동성열애 의혹 주인공이 됐다.
한서희는 정다은에 대해 "정다은 언니는 이태균으로 개명한 적도 없다. 현재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 트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는지 물어봤고 정다은은 "12살 많은 여자를 만났는데, 혼인신고를 원했다. 외관상 남자가 되면 주민등록번호가 1로 바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남성호르몬 주사를 두 차례 맞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서희와 정다은은 열애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사이 아니므로 그만 엮어주시길 바란다. 다은언니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저도모르겠다"고 부인했다.
유승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