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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과 인하대학교 산·학 협력 협약체결

입력 2019-11-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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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와 인천환경공단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과 김창균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장이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과 인하대 공과대학은 6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분야의 상호 전문인력과 장비의 활용, 공동 연구 및 국가과제 수행에 적극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공단과 인하대는 ‘열플라즈마 소각재 용융연구’, ‘고도처리를 위한 침지식 일체형 막분리 생물반응조(MBR) 신규공정 확보연구’, ‘물·에너지·영양염류 순환형 혐기성 하·폐수 처리시스템 개발’ 등 단위사업별 산학협력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올 8월에 설립된 인하대학교 미세플라스틱 연구센터에 공단이 참여 하게 되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길 이사장과 김창균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내 전문기관 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 노력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 면서 “더불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도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논의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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