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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글로벌 친구만들기’행사 개최

한미 고등학생 150명‥언어·문화 교류 시간 가져

입력 2019-11-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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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4일 한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고등학교와 웃다리문화촌에서 ‘PIEFriends 글로벌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사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미 학생들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4일 한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고등학교와 웃다리문화촌에서 ‘PIEFriends 글로벌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

매년 캠프험프리스에서 개최되는 언어 축제(Lingua Fes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군부대 내 고등학생들과 한국 내 고등학생간에 우호교류와 언어·문화 교류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관광고 학생들이 참여해 상호 언어 및 문화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제 2외국어인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활용한 1:1방식의 자유토론 등을 통해 상호언어교류 및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웃다리문화촌에 방문해 한지공예,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우정을 나누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한미 양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열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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