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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프로듀서, 美 빌보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선정

입력 2020-0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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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 이미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67) 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23일 (현지시간) 빌보드가 선정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The 2020 Billboard Impact List)’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는 글로벌 음악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있어 영향력을 지닌 경영진 22명을 선정한 리스트다. 이수만 프로듀서 외, 케이티 페리(Katy Perry),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등의 공연을 기획, 주관하는 AEG Presents 대표 멜리사 오먼드(Melissa Ormond), 소니 뮤직 라틴 대표 알렉스 갈라도(Alex Gallardo),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북미 음악 사업부문 운영 책임자 코리 쉐리단(Corey Sheridan),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 CAA의 인터내셔널 공연 계약 에이전트 존 올리에르(Jon Oliier) 등 전세계 음악시장 경영진 등이 함께 뽑혔다.

빌보드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슈퍼엠(SuperM)은 ‘빌보드 200’에서 데뷔 앨범으로 1위를 한 첫 한국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K-POP의 새로운 비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컬처 퍼스트, 이코노미 넥스트’(Culture First, Economy Next)라는 목표로 음악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CMG는 물론 글로벌 시티즌과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올해 9월 열릴 ‘글로벌 골 라이브’의 서울 공연을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17일 미국 버라이어티가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 비즈니스 리더 500명을 선정한 ‘버라이어티500’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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