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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쿠팡이츠와 맞손…배달 경쟁력 강화

입력 2020-02-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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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와 쿠팡이츠가 배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GS25는 쿠팡이츠와 협업해 서울 7개 점포에서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우선 서울 강남과 강서, 관악, 광진, 서대문구의 7개 직영점에서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GS25에서 판매 중인 도시락과 샌드위치, 음료 등 200여가지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GS25는 서울 일부 직영점에서 우선적으로 배달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전국 가맹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GS25는 2016년부터 허니비즈 띵동, 2019년 4월부터는 요기요와 손잡고 매장 상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GS25에 따르면 요기요의 경우 강남권 점심과 저녁 시간대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4월 서비스 도입 후 9개월간 월평균 주문량이 3000건에 달한다. 허니비즈 띵동과는 강남구, 송파구 일대 1400여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24시간 주문이 가능하며 월평균 주문량은 1000건 이상이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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