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왼쪽),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육대) |
정 대표는 폐기물 등에서 금을 추출하는 사업체인 시온금속을 운영 중이며, 둘째 아들 결혼식 축의금과 자신의 사재를 보태 삼육대에 전달할 기금을 마련했다.
앞서 그는 삼육대에 발전기금 1억2000만원, 약 1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기부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숨어있는 인재들을 금과 같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학교 측에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