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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 버전의 웅장함과 중독성 200%의 노라조 특유의 음색이 담겨 있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텐텐마을의 수수께끼’.(사진제공=NEW) |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가 2년 연속 가수 노라조의 OST참여로 웃음을 더한다.
베스트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한 두 번째 극장판인 이 영화는 무당벌레 유적에 잠든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주인공 엉덩이 탐정과 그 아빠의 추리모험을 담고 있다.
전설의 보물이 숨겨진 유적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 영화 답게 ‘인디아나 존스’풍의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첫 번째 극장판의 열혈 홍보대사로 활동한 노라조는 2년 연속 작품의 홍보에 참여하게 소감으로 “지난 주제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느낌의 주제곡이 탄생한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특히 인디아나 존스처럼 중절모를 쓰고 채찍을 든 고고학 전문 엉덩이 댄디와 아이큐 1104로 알려진 주인공의 합동 추리가 노라조의 중독성 넘치는 OST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원작 도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는 출간 때마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초등학생 추천 도서로 사랑받아 왔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는 오는 9월 24일, 극장&VOD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