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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임보라와 결별 인정…“서로의 앞날 응원해”

입력 2020-10-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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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임보라
스윙스 임보라. 사진=각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가 배우 임보라와의 결별을 뒤늦게 인정했다.

21일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와 결별에 대해 거의 반 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알리게 됐다”고 임보라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지만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며 전 연인의 행보를 응원했다.

스윙스는 2017년 임보라와 열애설 이후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그는 9살 연하인 임보라와의 일상을 종종 공개해 애정전선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스윙스와 임보라는 각각 자신들의 SNS에서 상대방과 함께한 사진들을 삭제해 결별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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