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 지역 공항에 마련된 유세장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남부와 북부 4개주를 넘나들며 5번의 유세전을 펼쳤다. (AFP=연합) |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된 3일(현지시간) 선거인단 29명이 걸려있는 핵심경합주 플로리다주에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이 51.2% 득표율로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47.8%)에 승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