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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파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5일 연속 上…“과열주의”

입력 2021-0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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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파마의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30%) 급등한 9만1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한국파마의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전날대비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경희대학교와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한국파마는 오는 임상 3상에서 대규모로 생산한 임상용 의약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한국파마의 주가 과열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파마의 19일 종가가 15일 종가 대비 40% 넘게 오르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날 종가보다 높을 경우 20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따라서 한국파마의 이날 종가가 상한가에 형성되면 내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된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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