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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측, '가짜 수산업자' 의혹 부인…법적 대응 예고

입력 2021-09-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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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최근 연예계 불거진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가짜 수산업자’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허위사실 등을 생성, 유포, 확산하여 박하선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하선이 ‘가짜 수산업자 김 씨’를 매니지먼트 관계자로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이후 개인적인 만남이나 교류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키이스트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마치 박하선 씨가 김 씨로부터 돈이나 선물 등을 받고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처럼 근거 없는 루머들이 생성, 유포, 확산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인 박하선 씨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산업자를 사칭해 연예인들에게 접근한 김 모씨와 관련한 글이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가짜 수산업자 김 씨’가 배우 손담비, 정려원, 박하선 등에게 고가의 선물을 제공하고 이들과 사적인 만남을 이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손담비, 정려원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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