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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엄지·은하·신비, BPM서 3인조 그룹 결성

입력 2021-10-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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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은하 엄지
신비 은하 엄지.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그룹 여자친구 출신 엄지, 은하, 신비가 빅플래닛메이드(BPM)에 새 둥지를 틀고,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한다.

6일 빅플래닛메이드는 엄지, 은하, 신비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세 사람도 각각 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엄지는 “다양한 고민들이 물론 있었지만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준비된 지금, 새롭게 시작할 활동들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도 됐고, 열심히 해나갈 테니 많이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은하는 “저는 엄지, 신비와 함께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고 싶다”고 밝혔다.

신비는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15년 6인조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해체했다. 멤버 유주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소원은 아이오케이컴퍼니, 예린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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