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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제네틱스, 경희대에 '창업보육센터 발전기금' 1500만원 기부

입력 2021-10-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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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제테넥
바이오기업 큐제네틱스가 경희대학교에 창업보육센터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경희대)


경희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큐제네틱스가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큐제네틱스는 천연물·화합물 유래 기능성 물질을 바탕으로 신약, 생활필수품 등을 생산·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장문석 큐제네틱스 대표는 “창업보육센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희대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 7년간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육 시스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조골 신약 개발 등 특정 질환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인류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큐제네틱스의 기부금은 경희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봉석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큐제네틱스는 창업도약패키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과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기업”이라며 “줄기세포 분화기술 등 전문화된 기술력과 고경력 전문 연구원을 바탕으로 경희대를 빛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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