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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의 과거 방송이 새삼 화제다.
이말년은 지난달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서유리의 부탁을 받은 바 있다.
이말년은 "프로지만 프로 같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고 난감해 하다가 서유리의 초상화 작업에 들어갔다.
서유리는 완성돼 가는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눈이 왜 저러죠? 제가 저렇게 생겼나요?"라며 발끈했고, 이말년은 "외모 부심 부리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에 그녀는 "외모부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렇게 생기진 않은 것 같다. 실물보다 10년은 더 늙어보인다"고 불만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뒤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이말년이 그린 초상화를 게재하며 "이말년 바보"라는 글을 남겨 폭소케했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최우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