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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美 브로드연구소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확보

전임상 동물모델 제작, 표적치료제·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활용

입력 2018-03-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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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은 지난 22일 미국 브로드연구소로부터 3세대 유전자가위인 ‘크리스퍼’ 관련 총 50여건(크리스퍼-캐스9, CRISPR-Cas9 등)의 기술 실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로드연구소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하버드대가 공동 설립했다. 크리스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1월 세계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 발표에 따르면 크리스퍼 관련 특허를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갖고 있다. 상위 1~3위는 MIT(62건), 브로드연구소(57건), 장펑(MIT 생명공학자, 34건)이다.


마크로젠은 크리스퍼 기술 활용 범위를 전임상 동물모델 제작에서 항암 표적치료제 유효성 평가, 유전자치료제 개발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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