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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코로나19 확진' 남자프로배구 2주간 경기 중단

입력 2021-0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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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와 펠리페
사진=연합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KOVO(한국배구연맹) 측이 2주간 남자부 경기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 오후 7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KOVO에 따르면 22일 오전 박진우는 고열 증세를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진우의 감염으로 21일 대결한 KB손보 선수단과 OK금융그룹 선수단은 물론 해당 경기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가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방역 당국의 밀접 접촉자 분류에 따라 2차 추가 검사도 진행한다.

다만 여자부 경기는 23일 연맹 전문위원, 심판진, 기록원 등 관계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보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24일 예정된 경기를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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