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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가까운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육성재와 비연예인 여성 A씨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교하며 같은 디자인의 휴대전화 케이스, 골프 취미 등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A씨가 올린 골프장 영상 속 남성의 목소리가 육성재의 목소리라고 주장하고, A씨의 SNS 팔로우 목록 중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있는 점을 들어 프니엘이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봄날의 기억’,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쌍갑포차’ 등에 출연했다.
한편, 육성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금수저’에 캐스팅 돼 극 중 금수저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학생 ‘이승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