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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우편물 2075만개 예상… 특별소통기간 돌입

우정사업본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운영

입력 2023-0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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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사진=연합)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에 돌입한다.

5일 우정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소통기간에만 약 2075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에 우정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0% 증차한다.

또 특별소통기간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2000여명을 증원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의 안전·복지 활동에 약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우정본부는 우편 기계·전기시설 및 차량에 대해서는 안전매뉴얼에 따라 현장점검을 마쳤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배달 전 예고 문자를 활용한 비대면 배달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설 명절 우편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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