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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4-05-02 09:49 | 신문게재 2024-05-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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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금강주택이 3일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인 GTX와 반도체 호재를 모두 품었다.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된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있는데 오산역은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 정차도 예정돼 있다.

또 사업지 주변으로는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정주여건도 좋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오산역의 교통 편의성과 함께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인접해 있다. 또 사업지 인근 도로에서는 오산IC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2026년 완공)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가깝고, 오산천 및 오산천 산책로, 가감이산, 감투봉, 오산맑음터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 전 가구에는 알파룸을 도입하고,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거실과 작은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 구조 선택할 수 있어 광폭 거실로 활용할 수 있게 꾸민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에는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돼 이에 따른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강펜테리움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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