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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허덕이는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내 일’을 완성하기 위한 ‘빅 워크’

입력 2020-05-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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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워크 | 매일 쳐내는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내 일을 완성하는 법 | 찰리 길키 지음 | 김지혜 옮김(사진제공=위즈덤하우스)

하고 싶은 일은 번번이 마감, 주어진 일, 생계, 책임 등 눈앞에 놓인 일에 밀리고 만다.

찰리 길키(Charlie Gilkey)의 ‘빅 워크’는 꿈,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믿음 보다는 불안감이 드는 이들에게 ‘진짜 내 일을 완성하는 법’에 대해 조언하는 책이다.

시간 관리, 자기계발, 리더십 전략도구를 제공하는 웹기업 ‘생산적 번영’의 설립자인 찰리 길키는 ‘빅 워크를 위한 책상 정리’ ‘프로젝트 계획하기’ ‘계획 실천하기’ 3개부, 10개장에 두루뭉술한 생각을 구체적인 단어로, 막연한 꿈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변환시키는 방법을 나눠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빅 워크’는 꿈을 이루기 위해 확실하게 이뤄야할 ‘진짜 중요한 일’이자 ‘인생의 핵심 과제’다.

꼭 이루고 싶은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 골라내기, 그 아이디어를 단순한 단어로 표현해 목표 구체적으로 설정하기, 목표를 작은 프로젝트로 나누고 연결하고 배열해 실행하기 등 인생의 판과 틀을 바꿔나가는 빅 워크 실행법이 흥미롭다.

아무리 좋은 방법과 조언도 반복적으로 미루거나 스스로 의지를 다지기와 실천을 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저자의 조언처럼 지금이 바로 ‘그때’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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