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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우성의 책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대만 출간

입력 2020-06-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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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전쟁의 불길 속으로 들어가 내가 본 모든 것: 정우성, 난민과의 만남’으로 대만에서 출판되는 정우성의 책 표지.(사진제공=원더박스)

배우 정우성의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난다. 

 

지난 2019년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출간된 정우성의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이 대만에서 출간된다. 

 

2014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유엔난민기구 활동을 통해 그의 첫 책은 작년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여름, 첫 책’을 통해 대중에 공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만의 시대일보 출판사는 2020년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의 한국어판 에세이를 중국어(번체자)로 번역 출판한다. 

 

이에 정우성은 “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난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찾아오고 있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여력이 된다면 주변의 더 힘든 환경에 놓여 있는 분들께도 관심을 나눠 주기실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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