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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한잔 하고픈 금밤, '홈포차' 차려볼까

[이번 주말 뭐 먹지] 포차 분위기 연출하는 안주 레시피

입력 2021-03-19 07:00 | 신문게재 2021-03-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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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안주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포장마차 안주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홈술용 메뉴’가 인기다. 특히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법한 요리를 이색 안주 메뉴로 재탄생 시킨 메뉴, 야식 메뉴들을 재해석한 퓨전 안주 등의 레시피가 눈에 띈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아워홈이 제안하는 레시피를 활용해 간편식으로 이색 안주를 소개한다. 돼지껍데기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껍볶이’, 애플망고 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만인의 술안주 ‘삼겹살 두부김치 삼합’ 등을 소개한다.


◇ 돼지껍데기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껍볶이’

[사진자료] 돼지껍데기에 야채를 더한 껍볶이
돼지껍데기에 야채를 더한 ‘껍볶이’ (사진제공=아워홈)

 

★재료: 아워홈 대구식 돼지 껍데기 2개, 대파 2대, 통마늘, 양배추 한 줌,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식용유 3큰술, 마늘 10개, 진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만드는 법
(1) 야채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2) 준비한 통마늘을 기름에 볶아준다.
(3) 그 다음 야채를 다 넣고 간장과 설탕을 더해준 후 같이 볶아준다.
(4)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준다.
(5) 여기에 마지막으로 돼지껍데기를 넣어 골고루 잘 섞어 볶아준다.
(6) 양념이 서로 잘 배도록 볶아주면 완성!


◇ 애플망고 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사진자료] 애플망고 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애플망고 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사진제공=아워홈)

 

★재료: 스테이크용 연어, 솔트&시즈닝, 로즈메리, 애플망고 1/2개, 마요네즈 1큰술, 요거트 3큰술, 올리고당 1/2큰술, 후추, 레몬즙 2~3방울, 가니시로 사용할 방울 양배추 약간

★만드는 법
(1) 후숙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애플망고를 준비해준다.
(2) 연어는 솔트&시즈닝으로 밑간을 먼저 해준다.  ·TIP : 시즈닝이 없다면 일반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줘도 좋다.
(3) 잘 익은 망고는 칼집을 낸 후 껍질을 뒤집어 과육을 잘 발라낸다.
(4) 손질한 망고 과육과 함께 마요네즈 1큰술, 요거트 3큰술, 올리고당 1/2큰술, 후추, 레몬즙 2~3방울을 넣고 잘 갈아서 소스를 만들어준다.
(5) 팬에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두른 뒤 재워 놓은 연어를 올리고 구워 준다. 연어 주변으로 가니시로 활용할 방울 양배추와 향을 더해줄 로즈메리 1~2줄기를 함께 올려준다.
(6) 연어는 앞뒤로 노릇하게 잘 구워 준다.
(7) 마지막으로 만들어 놓은 애플망고 소스를 넉넉하게 깔고 위로 연어 스테이크와 가니시를 올려주면 완성!


◇ 만인의 술안주 ‘삼겹살 두부김치 삼합’

[사진자료] 삼겹살 두부김치 삼합
‘삼겹살 두부김치 삼합’ (사진제공=아워홈)

 

★재료: 아워홈 아삭김치 묵은지 1봉(400g), 삼겹살 200g, 두부 1모, 양파 1/2개, 청양고추 1~2개, 들기름&식용유, 참기름 1큰술, 후추
*양념재료 : 고춧가루 2큰술, 간장 0.5~1큰술

★만드는 법
(1) 두부와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는 도톰하게 썰어준다.
(2) 대파와 청양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3) 팬에 들기름 반+식용유 반을 섞어 둘러준 후 두부 1/2모를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 준다.
(4) 팬에 삼겹살을 올려 노릇하게 구우면서 가위를 이용해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다.
(5) 여기에 삼겹살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 묵은지와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가볍게 볶아준다. ·TIP : 김치와 양념이 타지 않도록 볶아 주는 것이 중요하니 너무 센 불은 사용하지 말 것.
(6) 김치가 반 정도 숨이 죽었다 싶으면 야채를 넣어 고르게 섞으며 볶아 준다.
(7) 수분이 적당히 날아가고 재료와 양념이 고르게 어우러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후추를 소량 넣어 마무리해준다.
(8) 접시에 부쳐낸 두부와 살짝 데친 두부를 번갈아 가며 둘러주고 가운데에 삼겹살&김치 볶음밥을 올려주면 완성!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도움말= 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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