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겨울 필수템 내복의 진화

2015년/통계청 발표 주요 녹색생활지표

[겨울철 내복을 입는 비율]

56.8% 

[연령별 내복을 입는 비율]

40대 (50.8%)

20대(29.9%)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 6배상승

내복을 입으면 체감체온 3도 상승!

추억의 내복은 이제 다양한 기능성을 겸비해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한 내복의 혁명인 히트텍을 넘어 더 따뜻하고 편리한 내복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내복의 진화, 모아보았습니다.

[내복의 혁명, 히트텍]

2013년 내복의 신세계를 열었던 발열내복 '히트텍'은 계속 다양하게 진화하였는데, 올해, 기존제품보다 더 보온성을 강화한 ‘히트텍 울트라 웜’이 출시되었다.

‘히트텍 울트라 웜’은 4가지 원사로 짜인 직물로 만들어지며 안감은 기모를 활용하는 등

히트텍 라인업 중 발열 및 보온성이 가장 뛰어나다.

[발열에 기모원단, 땀흡수,발산기능까지 더했다. 에어로 히트]

‘에어로 히트’ 원단의 구멍은 공기를 머금는데 단열 효과가 뛰어난 것은 물론, 세탁 후에도 보온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며, 원단 안쪽에 기모 원단을 덧대 보온력을 극대화 했다.

또한 강화된 땀 흡수,발산 기능으로 스포츠에도 적합하다.

[멋을 살리는 얇은내복 히트필]

보온성에 패션성을 가미한 데이즈 히트필을 남성·여성라인과 함께 아동라인까지 출시되었다.

히트필의 디자인은 슬림핏, 스포츠핏, 베이직핏 등 더욱 다양하게 나와있다.

슬림핏은 겉옷을 몸에 딱 맞게 입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하고 스포츠핏은 옆구리나 어깨주변을 탄력성이 높은 소재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남자들을 위한 아이템 웜바디스]

남성전용 웜바디스는 고환의 온도는 유지시키면서 보온성은 높인 제품이다.

특히 답답함이 싫어 내복을 입지않는 남성들을 고려해 5부길이로 제작되었다.

추위를 많이 느끼는 허벅지를 덮어주면서도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으며, 말림방지 기능도 추가 되었다.

[태양열을 받아 열을낸다. 엑스히트]

빛에너지를 흡수해 열을 내는 광발열 기능성 소재인 ‘엑스히트’원단의 내복도 출시되었다.

광발열 원사를 사용한 기능성 원단은 신체뿐 아니라 태양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증폭시켜 열을 내는 원리로 섬유 안 물질이 태양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을 받아 분자끼리 충돌하며 열을 발생시킨다. 주로 야외활동 시 착용하면 더 높은 보온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