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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색다른 건강지킴이 알록달록 컬러푸드

입력 2016-1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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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컬러 푸드는 말 그대로 다양한 색을 가진 음식을 말합니다.

연말연시 술자리는 많고 영양소는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 어떤 영양제보다 큰 효능을 가진 컬러푸드로 건강관리하세요~ 

 

[빨간색]

빨간색을 내는 색소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있는데, 유해산소와 독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여 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토마토는 알콜 분해 시 발생되는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음주 전후에 좋습니다.

ex)토마토, 체리, 사과, 고추, 파프리카 등

       

[노란색]

노란색식품 속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피토케미컬 루테인 성분은 눈의 피로와 백내장 등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에 효과적입니다.

ex)바나나 옥수수 레몬, 유자, 카레, 호박 등

 

[녹색]

녹색의 엽록소(글로로필)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를 없애 주고,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의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디톡스 효과도 있습니다.

글로로필은 가열하면 색이 변하고 그 효과도 약해지므로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오이, 시금치, 브로콜리, 키위, 깻잎, 부추 등

      

[보라색]

보라색의 안토시아닌은 피를 맑게 해주고 원기를 회복시켜 암 발생 위험을 낮춰줍니다.

폴리페놀 성분은 뇌졸중과 심장 질환을 예방 합니다.

ex) 가지, 포도, 블루베리

      

[검정]

검정색에도 안토시아닌이 많은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각종 성인병예방에 탁월합니다.

또한 비타민B, 무기염류 등을 함유해 노화방지는 물론 탈모와 피부재생에도 도움을 줍니다.

ex) 흑미, 검은콩, 메밀, 우엉, 다시마 등 

 

[흰색]

흰색 음식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항암효과 및 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몸에 나쁜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ex)마늘, 양파, 무 등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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