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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콜록! 빨리 온 독감 어떻게 예방할까?

입력 2016-1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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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비비야

너무 추워서 덜덜덜!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특히 초중고생 환자가 많이 늘어서 학교에서는 결석도 많고....

올해 독감은 예년보다 한달 정도 빨리 찾아왔어. 질병관리본부도 지난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 그럼 인플루엔자(독감)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독감주사 또 맞아야 하나?]

독감 예방주사는 해마다 맞는 것이 좋아.

돌연변이를 잘 일으키는 독감바이러스의 특성상 예전에 만들어 놓은 예방주사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예방접종을 하면 6090%정도 예방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어른의 경우에는 한번, 9세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첫 접종 때는 2회 주사를 맞아야 하며 그 다음해부터 1회만 맞으면 돼

 

 

[독감예방주사 언제 맞아야 하지?]

독감 예방주사는 맞게 되면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2주 이내에 생기게 되고, 4주가 지나야 최고치에 달하게 되며 5개월 정도의 예방효과를 보게 돼. 따라서 늦어도 11월에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해.

 

[독감예방주사 대상은? ]

-꼭 맞아야 하는 사람

만성적인 심장·폐질환자, 당뇨, 신장질환자, 50세 이상의 노인,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수용자, 생후 6개월~23개월, 2세 이하의 아이와 함께 사는 가족 등

-맞지 말아야 하는 사람

6개월 미만의 신생아, 열이 높은 사람, 이전 독감예방접종 후 길리안 비례 증후군을 앓은 사람, 계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

 

[독감 VS 감기]

감기와 독감은 모두 호흡기계를 침범하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이지만,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바이러스와 질환의 양상은 달라.

감기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하며 증상도 다양하며

1주일이면 자연스레 치유되곤 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 B, C)에 의해 유발되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 또한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호흡기 합병증을 유발시키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지.

 

[독감예방법]

1. 사람이 많은 장소 피하기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바이러스와 세균의 밀도도 올라간다.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되도록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자.

 

2. 개인위생

비누로 30초 손 씻기를 기본으로 밀폐된 실내를 자주 환기해 주며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손 씻기와 환기만 신경 써도 호흡기 질환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3.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기관지 내 섬모가 건조해지면 점액이 말라 외부 오염물질을 걸러내지 못한다.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하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자.

 

4.비타민과 수분섭취

평상시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이 많은 음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하다.

비타민이 많은 음식은 감귤, 레몬, 고추, 브로콜리, 생강 등이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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