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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중고거래 환경 개선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입력 2020-10-27 10:41 | 신문게재 2020-10-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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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치안대상 시상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왼쪽)가 김갑식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과 사이버지안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중고나라)

 

중고나라는 지난 19일 경찰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 이승우 대표가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중고거래 플랫폼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김갑식 치안감과 사이버치안 노력을 인정받은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승우 대표는 “중고나라는 최근 위험 거래 사전 징후에 대한 특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사기 피해 발생 전 이용자에게 이를 알려 사기 거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경찰청과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고나라 카페에서는 매주 위험 거래 사례에 대한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위험 거래 및 도용 의심 카카오톡 아이디 리스트를 공개한다. 또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거래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위험거래 대응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현재 중고거래 상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내부 기술개발 투자를 검토하고 있고, 중고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기피해 접수를 하루 10건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모든 기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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