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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 제공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에서는 △2022년 김천시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2022년 김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022년 김천시 공공근로 사업 등 3개 사업에 140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다.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의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오는 28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사업장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