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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MOU를 체결한 임홍재 국민대 총장(왼쪽)과 차진욱 HBK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대) |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HBK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측은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전문 인력 양성 현장 교육 지원 △연구 개발(R&D) 결과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HBK코리아는 독일 측량 계측 기업인 HBM과 소음진동 측정 기업 브뤼엘앤드케아가 사업을 통합한 회사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세계적 기업인 HBK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차진욱 HBK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대 학생들이 계측과 측정의 특화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