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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세 번째 곡 ‘허트’(Hurt)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뉴진스는 평균 나이 17세의 한국, 베트남, 호주 출신의 다국적 그룹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데뷔 음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전격 데뷔한 뉴진스는 23일 두 번째 타이틀곡 ‘하이프 보이’(Hype Bo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한 ‘허트’(Hurt)는 그루브 있는 드럼 연주에 담백한 보컬이 얹어져 아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R&B 장르의 곡이다. 앞서 공개된 ‘어텐션’, ‘하이프 보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관계와 끌림이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We Are NewJeans’라는 제목의 멤버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ADOR)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New Genes’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 음원은 내달 1일 발표되며 ‘어텐션’을 포함해 ‘하이프 보이’, ‘쿠키’, ‘허트’ 등 총 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