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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원어스 레이븐, 당분간 활동 중단…소속사 “진위 파악 중”

입력 2022-10-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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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븐 인스타그램)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그룹 원어스 멤버 레이븐(본명 김영조)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RBW는 “최근 온라인 유포되고 있는 멤버 레이븐 사생활 이슈 관련해 안내한다”며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 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일본인 A씨의 글이 확산됐다.

A씨는 교제 당시 레이븐이 다른 여자와 양다리를 걸치고, 결별 과정에서 자신을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집에 드나들었던 레이븐의 영상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이라며 “유포 당사자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어스는 RBW의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2019년 정식 데뷔한 6인조 그룹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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