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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목소리 재능 기부…국경없는의사회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

입력 2022-10-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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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사진=키이스트)

배우 유해진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섰다.

24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유해진은 ‘국경없는의사회’가 개최하는 사진전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1971년 설립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한국 사무소를 개소한 지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사진전으로, 8인의 포토저널리스트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유해진은 남수단, 방글라데시, 앙골라, 온두라스, 콩고민주공화국, 파키스탄, 필리핀, 지중해, 8개 지역에서 포착된 인도적 위기 보도사진 해설에 오디오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유해진의 재능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해진은 그 동안 MBC ‘위대한 한 끼’ 특별판, SBS ‘스타로부터 한 발자국’, MBC 특집 다큐 ‘휴머니멀’,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이건희컬렉션’ 등에도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해 왔다.

‘국경없는의사회’ 사진전은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유해진의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특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유해진은 내달 23일 개봉하는 영화 ‘올빼미’로 스크린 컴백 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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