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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불후의 명곡’) |
가수 패티김이 KBS2 ‘불후의 명곡’에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다.
24일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오랫동안 모시고 싶었던 패티김 선생님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티김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한국 여가수 최초의 미국 카네기 홀 공연, 한국 가수 최초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 화보 촬영, 한국 최초 해외 로케 광고촬영 등 수 많은 업적과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그의 방송 무대는 2012년 JTBC ‘패티김 쇼’ 이후 10년 만이다.
특히 이번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제작돼 11월 19일, 26일, 12월 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패티김 선생님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소중한 무대를 위해 제작진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