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
배우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로기완’은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의 스무 살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해진 작가의 장편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한다.
송중기는 극 중 탈북 청년 ‘로기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내달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