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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
그룹 뉴이스트 출신 렌(본명 최민기)이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에 도전한다.
8일 빅플레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렌이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동생 ‘오진우’ 역”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시골 형사 ‘오진상’의 미스터리 수사를 그린 드라마로, 렌은 극 중 ‘오진상’의 동생 ‘오진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BET BET’, ‘LOVE ME’, ‘I’m in Trouble‘, ’INSIDE OUT‘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 ‘제이미’, ‘헤드윅’, ‘번지점프를 하다’, ‘삼총사’ 등에 출연해 호평받았다.
한편, 렌은 지난 6일 첫 단독 팬콘 ‘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를 개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