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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 ‘사내연애’가 5MC의 패션 센스와 리얼한 리액션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을 8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신규 예능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사내연애’의 배경이 패션 회사인만큼 패널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평소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자자한 정재형을 비롯해 이적, 넉살, 이미주, 안아름은 각각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널들의 스타일링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찐’ 리액션.
특유의 입담과 센스를 가진 정재형은 영상을 보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넉살은 녹화 도중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며 흥분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파워 공감러 이미주는 이미 한 명의 출연자가 된 듯한 모습으로 동료 MC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에게도 웃음을 유발케 했다.
자타 공인 데이팅 예능의 프로파일러라 불리는 안아름은 냉철한 분석으로 아무도 생각지 못한 포인트를 찾아내며 다른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5MC들의 남다른 패션센스와 특급 리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오는 1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첫 공개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