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와 크리스챤 디올의 그리 디올 향수가 만났다.
21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에 따르면 3월호 커버에 차은우와 크리스챤 디올 뷰티 ‘그리 디올’의 화보를 담아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차은우가 시각화한 ‘디올 라 콜렉시옹 프리베 그리 디올 오 드 퍼퓸’은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모든 개성과 가능성을 포용하는 디올 하우스의 대표 컬러 ‘그레이’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그니처 향수다.
(사진=데이즈드) |
크리스챤 디올 뷰티에서 ‘그레이’ 컬러는 단순히 흑과 백의 믹스가 아니라 그 경계를 미묘하게 넘나드는 복잡미묘한 색채의 조합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함이 혼재하는 그레이 존에서 차은우가 진정한 자아와 내면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그리 디올은에 대해 차은우는 “한마디로 표현하긴 어려워요. ‘부드럽고 강하면서도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향’”이라고 묘사했다.
(사진=데이즈드) |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차은우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판타지 액션 장르이다 보니 보이지 않는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기가 어려우면서도 재밌었어요. 촬영하는 내내 많이 배웠고 즐겁게 촬영해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라고 전했다.
또 “2월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Part.2와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열정 어린 당부도 덧붙였다.
음악과 연기, 브랜드 앰버서더까지 밀도 높은 행보를 이어가는 차은우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