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사격부 정유진, 자카르타 아시안 라이플컵 대회 2관왕(가운데 정유진선수).(사진=청주시) |
정유진은 7일 10m러닝타깃 정상 경기에서 500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하고 6점을 먼저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9일 10m러닝타깃 혼합 경기에서 387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는 정유진에게 국제경기에서의 경기감각을 더욱 끌어올린 대회로 올해 하반기에 있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줬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겸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공기총 선발전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