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동서대-부산 북구, ‘뿌꾸와 꾸미’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나서

- 구포역 캐릭터 조형물과 웹툰 연재로 인기몰이도

입력 2023-04-11 15:1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단체사진
부산 북구 구포역 광장에 설치된 북구 소통캐릭터 ‘뿌꾸와 꾸미’ 조형물과 함께 동서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와 부산 북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한 북구 소통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소통캐릭터 ‘뿌꾸와 꾸미’는 동서대 LINC 3.0사업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클래스셀링® 통해 개발됐다.

부산 북구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뿌꾸와 꾸미’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을 부산 지하철 구포역 광장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포역 이용자와 지역민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부산 북구청 공식 SNS를 통해 동서대 웹툰학과에서 직접 개발한 웹툰 ‘뿌꾸&꾸미 툰’ 연재를 시작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대와 북구청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홍보뿐만 아니라 캐릭터 콘텐츠 확산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홍보 및 인지도를 확대하고, 구민과 소통의 폭을 넓혀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희 동서대 웹툰학과 교수는 “앞으로 웹툰, 이모티콘, 캐릭터 리뉴얼 등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지역홍보와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