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경영 현안 Town Hall Meeting 개최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1일,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조직 내 존재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경영 현안 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편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내 강사를 활용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남양주 유퀴즈! 6人6色’이라는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영상 시청, ‘공바시(公社를 바꾸는 시간)’실무 직원의 강연, 경영 현안 퀴즈대회, 공사 발전에 대한 주제별 토론 및 발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황경호 사장 직대는 “진접선 역무사업, 펀그라운드 청소년시설 등 공사의 업무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기에 바로 지금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Town Hall Meeting’은 임원부터 MZ세대까지 직급, 세대 등을 구분하지 않고 마음껏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우리 공사는 남양주시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남양주시민의 생활 편익과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Town Hall Meeting을 주관한 정민우 경영기획팀 부장은 “앞으로도 사내 소통의 장벽을 낮춰나가고 고정된 관념을 깨부수며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와 같이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