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문화예술축제를 위한 31개 기관과 공동협약

- 10월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 공동사업 개최

입력 2023-06-18 16:2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남양주시가 설립하고 남양주도시공사가 위탁·운영중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 진접에서는 지난 12일에 남양주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31개 기관과 청소년문화예술축제(사업명: 이음플러스)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남양주지부와 2022년 10월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신장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실무자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12개 기관이 연계한 제1회 이음플러스 축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연계망을 확대해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2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를 10월 21일에 공동 개최할 것으로 밝혔다.

제2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이음플러스」는 청소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기표현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 향유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도모하는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6월 12일 공동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협의체 실무자 중심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 콘텐츠에 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고 두 번째 이음플러스의 방향을 수립, 7월에는 이음플러스 청소년 기획단 워크숍을 운영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를 차근차근 준비해 갈 예정이라 전했다.

황경호 사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기관이 연대감을 형성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청소년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