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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미국 버지니아 수출 선적식’ 개최

10개 업체 42개 품목…5600만원

입력 2023-09-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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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미국(버지니아) 수출 선적식
산청군은 14일 생비량면 ㈜미미에프에서 ‘우수 농·특산물 미국 버지니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미국 동부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군은 14일 생비량면 ㈜미미에프에서 ‘우수 농·특산물 미국 버지니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수출업체, 경남무역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은 금서한방촌쌀, 오디잼, 즉석시래기국 등 10개 업체 42개 품목으로 수출금액은 5600만원 상당이다.

군은 미국 버지니아 ‘Farm fresh Market’과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에서 홍보와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신문 광고와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판매할 방침이다.

김선이 유통수출담당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생산기업의 실익증진을 위해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30일 미국 서부지역 소비자 공략을 위해 9개 업체 22개 품목(7500만원 상당)을 LA 등에 수출한 바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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