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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23년도 정기채용 시행

정규직 31명, 비정규직 21명 총 52명 채용

입력 2023-09-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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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23년도 정기채용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총 5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직원은 일반직 25명, 공무직 6명, 체험형인턴 19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 등을 채용한다.

일반직 중 방폐물관리, 환경방사선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건축), 건설관리(토목), 경영 직무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산업안전 직무는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이 필요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별도전형으로 일반직 중 일부 인원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경영 직무로 고졸 1명을 별도 채용한다.

공무직은 환경미화, 경비, 시설물관리, 전산 분야에서 총 6명을 채용한다.

비정규직은 총 21명으로 체험형 청년인턴 16명, 체험형 장애인인턴 3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을 선별한다.

모든 분야에 공통으로 취업지원대상자ㆍ장애인ㆍ저소득층ㆍ북한 이탈주민ㆍ다문화가족 등의 경우 사회형평적 가점을 부여한다. 고령친화직종인 환경미화ㆍ경비 직무에 대해서는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점을 부여한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11월 4일), 면접심사(11월 27일부터),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직무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하고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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